통계로도 증명됐다.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다.영국 매체 ‘데일리 스타’는 11일(한국시간)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(PL) 팀별 가장 의존하는 선수를 꼽았다. 매체는 공격 포인트를 통해 팀 득점 기여도를 백분율로 정리했다.토트넘이 가장 의존하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었다. 손흥민은 현재까지 리그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. 토트넘이 넣은 리그 23득점 중 절반 이상이 손흥민의 발끝을 거쳤다.의존도도 높았다. 47.83%로 20개 팀 중 4위에 자리했다. 다만 12개인 손흥민의 공격 포인트를 11개로 계산했다. PL 공식